직장에서 근무를 하면 보통은 잠을 깨기 위해서, 혹은 집중을 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러다 보면, 하루에 필요한 수분을 커피와 함께 채워나간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느낄 정도로(제 기준에..!) 카페인에 중독이 되어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퇴근을 할 시간에도 햇빛이 쨍쨍하니 갈증이 계속 느껴지고, 똑같은 커피를 계속해서 마시는 것 보다 현생을 열심히 살다보면 자주 챙기지 못하는 과일을 음료를 마시면서 같이 느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이 '환타'라는 음료를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환타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타 로고
환타 로고 이미지, 구글 이미지 검색 참고

환타는 코카 콜라에서 1940년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이라고 합니다.

나치 독일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하고 있던 시기에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에서 수입되던 코카콜라의 시럽의 공급이 단절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발명이 된 상품이라고 하네요!

알아보기 전에는 몰랐지만 굉장히 복잡하고 혼란했던 시기를 배경으로 나온 환타가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달콤함을 전달하면서 빠른 속도로 인기가 퍼지게 되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든 순간에 느낄 수 있는 달콤함은 정말정말 소중하죠. (군인들이 행군할 때 먹는 건빵이 소중해서 주머니에 넣고 하나하나 아껴먹는 그런 기분이 아니었을 지)

아무튼, 환타는 현재 여러가지의 맛으로 나뉘어 근처 편의점, 식당 등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예전에는 지금의 맛 보다도 더 다양했었다고 합니다만, 대중성이 확보가 되지 못해서 지금은 일부 맛들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달달한 탄산음료는 칼로리가 높을 것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들게끔 해서 자주 먹으면 안된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데, 알아보니 과거에는 350ml의 열량이 156kcal 으로 높았지만 68kcal로 감소해서 100ml당 19.4kcal로 저열량 음료의 조건을 충족한다고 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당분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자주 즐기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저처럼 아 과일이 땡기는데 과일을 깎아먹고 하기에는 귀찮고,,, 편하게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오랜 기간을 사랑 받아왔던 상품이라서 그런 지 아주 맛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얼음을 넣고 음료를 부어서 먹으니 아주아주 맛있네요 >_<

환타 포도맛
너무 맛있당 환타

 
내일은 어떤 음료수를 마실 지, 혹은 어떤 간식을 먹을지 그리고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녀석일 지 알아볼 생각에 두근두근 합니다 ㅎㅎㅎㅎㅎ:)

'오늘 뭐 마시지?' 하고 고민하시는 분 들이라면 저와 같은 음료를 마시는 건 어떨까요?

Silverspoon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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