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불금을 맞이하기 바로 전날이라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좀 더 가벼워진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제가 부산에서 찾은 뇨끼 맛집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남성분들은 뇨끼라는 음식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드는데, 감자를 으깨서 뭉쳐둔(?) 그런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의 설명을 들으면 뭔가 맛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직접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던 뇨끼맛집입니다:)
영도 <그라치에>
그라치에를 가기 위해서 알아보니 위치가 조금 힘든 곳에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었습니다.
골목이 되게 좁고, 운전을 직접해서 간다고 치면 초행길의 특성상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택시를 타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는 길은 조금 힘들었지만, 목적지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택시기사님께서도 운전하시면서 여기는 길이 이상하다~ 이러면서 가벼운 이야기도 하고 그랬어요ㅎㅎㅎ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운영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을 해서 기다림이 좀 필요했습니다. 부산 분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편이라 오픈하고 조금만 지나면 웨이팅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운영시간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4:30 입니다
+시간을 참고하셔서 조금 일찍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창가석과 내부 테이블들이 꽤 넓은 간격으로 배치가 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장 먼저 도착을 했기 때문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 착석을 할 수 있었어요:)
+인원에 맞는 테이블을 사용하셔야 해요!
자리에 앉았으니 이제 그 유명하다는 그라치에의 뇨끼를 한 번 주문해야겠죠?
저희는 뇨끼와 먹물리조또,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음식이 나오는 걸 기다리는 시간은 항상 느리게 느껴집니다..🤤
식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라치에의 직원 분께서 식전빵을 가져다주셨습니다. 빵과 같이 키위음료를 제공해주시는데 입맛을 돋구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음식이 드디어 저희의 테이블에 도착을 했습니다ㅎㅎㅎㅎ아니 그런데 비주얼이 미쳤더라구요?? 가장 먼저 뇨끼를 먹어보았습니다☺️
뇨끼의 맛은 일단 고소한 맛이 아주 일품이었고, 향이나 감자라서 느껴질 수도 있는 퍽퍽함의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왜 부산에서 뇨끼는 이 곳이 최고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파스타와 리조또 역시 좋았었는데, 다만 먹물리조또는 제 입맛에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어요. 조금 짜다?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이 점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음식을 어느정도 먹고나니, 내부 인테리어에 대해서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접시의 모양이나 컵, 식기들이 일반적인 모습인 것 같으면서도 특징들이 다 있더라구요 ㅎㅎㅎ
먹으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나중에 집에 인테리어 느낌으로 비슷하게 하고 싶더랍니다,,,)
오늘은 여러 분들께 부산의 찐 뇨끼맛집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부산의 맛집인 영도 그라치에에서 맛있는 뇨끼도 드셔보시고, 주변의 카페도 방문하셔서 하루를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 분들께서 방문해주신 시간이 아깝지 않게끔 보다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메뉴 공유해드리고 인사드리겠습니다
Silverspoon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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