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추천 : 봉구스밥버거

안녕하세요:) 

오늘도 인사드리기 위해서 찾아온 실푼이입니다! ㅎ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 분들께 정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해서 '이곳'은 어떨까 하고 말 그대로 제안을 하기 위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교를 다니던 시기에 학교 후문 근처에 있었던 곳인데, 프랜차이즈이기도 하고 그 당시에 아주 유명해져서 전국적으로 지점이 퍼져나갔었던 곳이고 가격에 비해 양이나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 자주 이용했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봉구스밥버거>

 

 

봉구스밥버거 브랜드로고

 

 

바로 봉구스밥버거가 오늘의 추천 음식입니다:)

주변을 검색해보면 한 두 군데씩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기 바라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있어서 특히나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하려고 근처 봉구스밥버거에 도착을 했습니다. 배달로 시켜 먹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직접 방문해서 먹는 것이 그때 감성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항상 먹었던 메뉴를 먹을 생각에 아주 들떠서 도착을 했습니다.

들어가는 문 옆쪽에 최근에 출시한 메뉴들과 함께 기존 메뉴를 소개하는 POP도 설치가 되어있었습니다. (꾸준히 메뉴를 다양화 시키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요즘 규모가 작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봉구스밥버거 내부

 

 

내부로 들어오니 살짝 좁고, 정돈되지 못한 느낌을 받았아요. 제가 도착했던 시간이 저녁시간을 막 걸친 시간대라서 더욱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조금은 쾌적하지 못한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 곳을 방문한 목적 자체는 불닭볶음면과 밥버거가 세트로 나오는 메뉴이기 때문에 바로 주문을 하러 캐셔데스크로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던 메뉴가 품절이더라고요,,,ㅜㅜㅜㅜ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메뉴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밥버거의 메뉴는 더 있어서 고를 수는 있는데, 자주 방문하지 않는 곳이라 더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달까..  아쉬웠어요.

 

 

봉구스 밥버거 음식

 

 

차선책으로 양념치킨과 비슷한 느낌을 살리려는 의도로 불닭볶음면을 주문해주고, 이런 음식에는 탄산이 빠질 수 없기에 제로 칼로리로 출시된 탐스를 같이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속도가 장점인 브랜드답게 주문을 하고 3분이 채 지나지 않아 제 음식이 완성되어 테이블로 서빙이 됐고, 바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밥버거를 오픈하기 전에 약간 꾹 눌러주고 열면 속의 음식들이 퍼져 나오거나 버거 자체가 무너지는 문제를 거의 해결해 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절반 정도의 식사가 마무리되고, 불닭볶음면과 밥을 섞어서 같이 먹어주면 되는데, 약간 아쉬움이 느껴져서 해쉬브라운도 주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다 주문을 했는데도 10,000원이 채 넘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역시 가격하나는 대박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오랜만에 먹었던 전체적인 느낌은 확실히 가격을 생각하면 그 것 보다는 높은 만족감을 얻게 되는 것 같다입니다. 조리시간이 빠르고, 컵라면 등의 음식과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낮은 가격으로 양을 많이 채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인 것 같고, 메뉴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번 방문을 하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짧은 휴식시간이나 점심시간때 급하게 끼니를 챙겨야 하는 분들에게 근처에 봉구스가 있다면 참 이상적인 곳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저녁에 방문한 봉구스밥버거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맛집이라고 소개하기는 애매하지만, 매번 같은 식사와 루틴에 빠져계시는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밥버거를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ilverspoon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