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도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찾아온 실푼이입니다!

항상 맛있는 식당, 간식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들에게 저의 경험에 약간의 정보를 더해서 소통을 지속한지 이제 일 주일이 넘었더라구요!




시간이 짧으면서도 그 사이에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모자란 글 실력에도 항상 찾아와주시는 여러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 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간식을 공유하고 싶어서 들고 왔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호두과자(호도과자)

 

호두과자
호두과자 비주얼


오늘은 호두과자에 대해서 이야기입니다.

호두의 한자식 표기인 '호도'에서 시작하여 호도과자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호두과자는 국어연구원에서 호두과자를 표준어로 공식화하기는 했으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천안에서는 실제로 호도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름 사용의 비율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외피가 빵과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왜 과자라고 부르는 건지 저도 의구심을 가졌던 적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원래 단팥빵의 분류도 과자의 한 종류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빵이라고 함은 큰 맛이 나지 않으며, 무언가 가미되지 않은 것들을 지칭해서 바게트,식빵의 것들이 그 부류라고 하네요:)


오송역 호두과자
오송역 호두과자

 

저는 이번에 본가를 다녀오면서 오송역 환승을 위해 잠시 하차했었는데, 마침 제가 좋아하는 호두과자가 있어서 방문 후 구매를 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휴게소의 간식처럼 이끌리셨는지 많이 구매를 하시던 모습이었습니다.


호두과자 가격표
호두과자 가격표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천원 단위부터 시작해 판매를 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3천원 상품이었어요👍


호두과자 픽업완료
3천원에 11개입이면 꽤 만족..


즉석에서 기계를 통해 만들어진 호두과자를 주시는 거라서 굉장히 뜨거웠고, 3천원 짜리인데 11개나 들어있어서 굉장히 흡족스러웠어요.

같은 가격이면 도너츠 한,두 개 정도였을텐데,,,,

거두절미하고 바로 먹었고, 팥 앙금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미리 만들어둔 것도 있겠지만, 만들어진 순간과 바로 담아주시는 걸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호두과자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호두과자는 언제 시작이 된 걸까? 하는 간단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호두과자는 1934년 일제강점기 시기에 천안의 한 노부부가 특산물이 호두라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창안을 했다는게 가장 유력하다고 하는데, 천안역이 생기고 사람들이 이 곳을 지나며 하나 둘 먹기 시작하고 이 것이 퍼진게 그 시작이라고도 한답니다😊

그리고 호두과자에 대한 먹는 방법이 하나 소개가 되어있더라구요?

호두과자는 따뜻할 때 먹으면 당연히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얼린 이후 상온에 조금 녹여서 먹으면 그렇게나 맛있다고 합니다. 이 때 우유와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다행히 호두과자를 다 먹은게 아니라서 냉장고에 바로 넣어버렸어요,,,


오늘은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휴게소의 대표 간식으로 불리우는 호두과자를 추천드렸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발견한 오송역의 호두과자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호두과자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간식이기 때문에 출,퇴근을 하실 때 혹은 잠깐 나가셔서 사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방문해주신 여러 분 감사합니다
Silverspoon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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