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푼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부산에 내려와서 갔었던 술집(안주가 진짜 맛있었던) 곳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ㅎㅎㅎ
이 곳도 위치나 맛 때문에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여행객이나 혹여 안가보셨을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다대포 <할매집>
할매집은 다대포 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가게 자체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어서 처음에는 약간 헤맸었는데 해변쪽으로 걸어가셔서 찾을 수도 있으니 지도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할매집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 / 평일에는 15:00 ~ 22:30 / 주말에는 11:00 ~ 22:30 (브레이크 타임 14 ~ 16시) 입니다.
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은 막걸리였는데, 순진탁주 딸기 <<<이게 아주 대박이었습니다.
모듬삼합과 해물라면, 낚지볶음, 막걸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주문을 할 때, 테이블에서 간편하게 오더할 수 있게끔 주문기계가 있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해변가 쪽을 마주보고 있는 테이블이 밖에 놓여있는데 그 곳에서 먹게되면 뷰도 아주 좋습니다....!!
제가 방문을 했었을 때는 약간 추웠을 시기라서 저렇게 글램핑처럼 공간을 나누어서 영업을 하고 계셨었는데 지금은 오픈형 테이블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치도 그렇고 음식의 맛도 아주아주 뛰어나서 한 입 먹어주고 막걸리 짠 하고서 풍경을 바라봐주면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딸기맛이 물씬 느껴지는 막걸리와 함께 정신없이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다대포에 들르게 된다면 꼭 저기는 필수 코스로 들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귀가를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대포는 제 집의 위치상 자주갈 수 있는 곳은 아닌데도 계속해서 떠오르기도 하고 여름에 한 번 가서 야경을 즐기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산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 중에서 사람이 너무 붐비는 바닷가 쪽은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더러 있으시죠? 그 경우에 송도 혹은 다대포 쪽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두 곳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밤이나 아침에는 약간의 고요함도 곁들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곳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피크 시간대가 아닌 때에 방문을 하시게 된다면, 아름다운 뷰를 소중한 사람과 만끽하고 주변의 산책로를 통해 함께간 일행과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하고 맛있는 식사를 통해 심리적,육체적인 부분에서 두루두루 만족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는 다대포에서 <할매집>을 살짝 곁들여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의 생각에 의거해서 작성된 지식이고 정보이지만 만족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오늘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단에는 메뉴 첨부해드리고 인사드리겠습니다:)
Silverspoon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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