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명동에서 근무할 당시에 자주자주 방문했었던 식당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점심,저녁식사를 하기위한 곳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회전율도 좋아서 음식의 퀄리티가 매번 갈 때마다 깔끔하다고 느끼면서 식사를 했었던 곳 입니다:)
명동에서 직장을 다니시거나, 명동에 놀러오셔서 나는 제대로된 한식을 먹고싶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명동 <원당감자탕>
제가 주로 방문했었던 곳은 그 중에서도 2호점이었는데, 위치가 역과 가까워서 접근성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천천히 명동의 푸드트럭과 그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시면서 걷다보면 금새 목적지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가 어느정도 풀리면서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고, 제가 처음 명동에 자리를 잡았을 때는 음식의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해산물,고기,야채,탕후루 등등 각종 음식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죠?
하지만, 그런 음식들도 계속 먹으면 원래 먹던 집밥이 그리워지듯이 저도 그럴 때마다 이 곳을 방문했었습니다.
연중무휴 / 24시간 영업
원당감자탕은 이름처럼 감자탕이 주가되는 업장이지만, 혼밥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뼈해장국이나 다른 메뉴들을 고르셔서 식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주로 뼈해장국을 시켜 먹었었는데 위쪽에 들깨가루도 솔솔 뿌려져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이 곳이 진짜 좋은 점이 메뉴의 수가 굉장히 많은데, 보통 메뉴가 많으면 전문성이 떨어져서 맛이 별로일 거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일반적인 식당들 보다도 음식의 퀄리티가 신경썼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언제는 제육볶음을 먹었었는데, 보통 식당에서는 제육을 그냥 접시에 담아서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려 뚝배기에 담아서 주더라구요?
뚝배기에 담아주셔서 오랜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음식도 정갈하고 반찬도 깔끔해서 명동에 가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셔서 꼭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약간 특별한 날에 가기에는 애매할 수 있으나, 명동에 갈 일이 비교적 빈번하신 분들이고 아직 가보시지 못하셨다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 여담으로 명동에는 호텔들이 많아서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은 곳인데, 항상 이야기를 해보면 전통음식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김밥집이나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하기위해서 찾는 작은 식당들도 그들에게는 관광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것 같더라구요
웬지 같이 먹고있으면 나도 여행을 온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 ㅋㅋㅋㅋ😊😊😊 여러 분들도 식사를 하시면서 주변의 환경에 많이 영향을 받으시는 편이신가요?
그러면 오늘도 저는 하단에 메뉴 첨부해드리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Silverspoon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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